<앵커> 2009 후반기 성경세미나가 18일 울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열립니다. 울산의 세미나 준비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리포터> 18일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시작되는 울산은 홍보 활동으로 새로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지역 성도들은 가판대를 설치해 소책자와 신문 전단지를 시민들의 손에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도우시겠다는 소망으로 홍보하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를 기다려온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제가 가판 전도를 나갈 때는 나가고요. 또 이 가게를 하고 있기 때문에 못 나갈 때는 가게에서 전도를 하게 되는데요. 가게 손님으로 오셨던 할머니 한 분이 5년째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죄를 씻지 못해서 마음에 부담을 가지고 계신다고 하셔서 그 분의 전화번호를 적어 놓고 저희가 가가호호 방문하는 축호전도를 나가게 됐는데요. 그 집에 가서, 찾아가서 뵜을 때 진짜 하나님께서 그 가정에 일을 하고 계셔서 그 어머니가 간절하게 죄를 씻기 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셨거든요. 그래 그 분도 할아버지랑 같이 이번 대전도집회에 참석하기로 했는데 그 분도 이번에 오셔가지고 확실하게 구원을 받고 하늘나라에 가는 소망을 가지고 사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 한명자(기쁜소식울산교회) <리포터> 또한 신문전단지 뒷면 책 광고를 보고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과 회개와 믿음 책을 구입하고 싶다는 연락이 오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버스 광고와 TV 광고를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오래 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던 한 시민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고자 3일간 직장 휴가를 냈다며 전해왔습니다. 룻이 보아스가 떨어뜨려 놓은 이삭을 수고 없이 주웠던 것처럼 성도들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이 친히 준비해 놓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더불어 복음에 마음에 쏟으면서 새 힘을 얻어 기뻐하며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3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하나님이 울산지역에 어떻게 역사하실지 사뭇 기대됩니다. 이상 Good News TV 강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