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링컨 스쿨 씨엔씨병원 협약식
<앵커> 21일 링컨하우스 청주스쿨은 청주 씨엔씨 병원과 자원봉사 협약을 맺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습니다. 학생들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배울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입니다. <리포터> 3월 21일 링컨하우스청주스쿨 소강당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링컨하우스청주스쿨ㆍ씨엔씨병원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링컨하우스청주스쿨 학생들의 환영 행사로 협약식이 시작되었습니다. 학생들의 밝은 미소가 돋보이는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도 전통댄스 더럭더럭. 그리고 플롯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의 밝은 모습에 참석자들은 박수로 답했습니다. <인터뷰 – 이정수 / 씨엔씨병원 사회사업실장> <리포터> 협약식을 축하하기위해 학교를 방문한 청주시의회 윤송현 의원과 충청북도 교육청 이충호 학교폭력예방대책과장의 축사가 있었고, 이어서 링컨하우스 청주스쿨의 학교소개와 씨엔씨병원 소개가 있었습니다. 한수환 씨엔씨 병원장은 병원에 있는 노인 환자들에게 학생들이 마지막 인연이 될 수도 있다며 인연을 선물하는 것은 무척 아름다운 일이라고 하며 봉사활동에 깊은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인터뷰 – 한수환 / 씨엔씨병원장> <리포터> 링컨하우스청주스쿨 오세재 교장은 학생들에게는 힘찬 에너지가 있다며, 그 에너지를 통해 환자들이 마음에 기쁨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이은기 / 링컨하우스청주스쿨 교무부장> <리포터> 앞으로 학생들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뒤, 한 달에 두 번씩 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게 됩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타인을 깊이 헤아리고 섬길 줄 아는 학생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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