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딸따꾸르간 선교사 파송
<앵커> 간추린소식입니다. 월 22일 카자흐스탄 딸띠꾸르간에서 임홍순 선교사의 파송 예배가 있었습니다. 딸띠꾸르간은 1937년 소련 정부가 고려인들을 강제로 이주 시켰던 슬픈 역사가 있는 도시입니다. '딸띠꾸르간'의 성도들은 오랫동안 사역자가 없이 모이고 있었지만 임홍순 선교사가 파송되며 새롭게 교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파송 예배에서는 딸띠꾸르간과 알마티 의 성도들 이십여명이 모여 카자흐스탄 박영철 목사의 메시지를 듣고 새로운 교회를 축복하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임홍순 선교사는 고령에 파송을 받는다는 것과 언어 장벽에 대한 염려가 올라 왔지만 형편을 멀리하고 믿음으로 내딛는다고 간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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