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성경세미나
<앵커> 아프리카는 형편은 열악하지만 복음 때문에 소망이 있습니다. 르완다에서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 홍석권 선교사를 초청해 성경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복음을 들으며 행복을 얻은 르완다 사람들의 모습을 함께 보시죠. <리포터>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르완다 키갈리 교회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홍석권 선교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르완다 교회의 형제자매들은 물질을 모았고 참석자들을 위한 식사를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구역 모임에서 알게 된 가족과 이웃, 친구들을 초청하며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세미나로 인도했습니다. 비가 자주 오는 우기철이라 날씨에 대한 염려가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어 사람들이 행사에 참석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강사 홍석권 선교사는 노아의 삶에 들어있는 복음과 믿음을 매 시간 전했습니다. 특히 믿음으로 형편을 이겨낸 여러 간증들을 이야기 할 때 르완다의 형제, 자매들과 새로운 참석자들은 하나님이 일하신 것에 놀라워했습니다.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누며 몸이 고단하기도 했지만 마음은 영적인 양식으로 가득 차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말씀을 들으며 르완다 교회의 형제, 자매들은 복음으로부터 오는 강한 힘을 얻었고 그룹 모임 시간에는 새로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인도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복음이 르완다 사람들의 죄를 해결하고 참 된 소망과 안식을 주는 하나님이 일하신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손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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