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YF 오키나와 청소년 캠프
<앵커> 일본인들이 한번쯤은 가보고 싶어 하는 섬 오키나와에서 일본 IYF 청소년 캠프가 개최됐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마음의 세계를 배우며 기뻐하는 일본 청소년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3월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의 타마쿠스쿠청소년의집에서 2013 iyf 오키나와 청소년 캠프가 있었습니다. 오키나와는 일본 남쪽에 있는 섬으로 아름다운 경치와 독특한 문화가 있는 곳으로 일본에 살면서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이번 캠프에는 일본 각 지역에서 120여명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오전에는 그룹별로 모여 자세하게 마음의 세계를 배워나갑니다. 오후에는 오키나와월드를 방문하여 종유석 동굴, 하브박물관, 민속마을, 수리성 등 여러 곳을 관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스노우쿨링 체험은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바닷속을 직접 눈으로 보는 학생들도 있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일 저녁은 라이처스댄스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준비한 합창과 연극 등 여러 공연들이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마인드강연 시간에서 강사 주종식목사는 히브리서3장10절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단에게 항상 미혹되어 자신의 마음이라는 저울을 통해서 모든 것을 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기준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신영진 / 히로시마> <리포터> 목사님 말씀에서 피아니스트는 매일 연습을 해서 손가락 감각을 잊지 않도록 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거와 마찬가지로 신앙의 감각도 매일 성경말씀과 접하지 않으면 없어져 버린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정말 언제나 "하나님이 도와주시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말씀을 듣고 정말 매일 하나님의 말씀과 접해야 한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캠프파이어가 있었습니다. 어느 학생의 부모님에게 전하는 편지를 들으며 학생들은 서로의 마음이 흐르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알게 됩니다. 끝으로 주종식목사는 마음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학생들이 밝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상 굿뉴스TV 박창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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