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목고등학교 마인드 강연
<앵커>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을 주는 살아있는 강연으로 유명한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울산 남목 고등학교에서 있었습니다. 실제적인 사례를 들어 전하는 마음의 이야기는 학생들의 마음에 스며들어 미래를 향한 밝은 꿈을 품도록 했습니다. <리포터> 지난 3일, 울산 동구에 위치한 남목 고등학교에서 자기계발서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자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마인드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자살예방 및 건강한 청소년의 마음을 위한 마인드 강연회”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이 건전한 마음을 갖고 서로 마음을 나누며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고, 오백 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석했습니다. 500여명 학생과 교사들은 마인드 강사 박옥수 목사의 강의를 듣기 위해 대강당에 모였습니다 이날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지옥의 향기, 천국의 맛으로 유명한 열대과일 두리안을 예로 들며 강연을 펼쳤습니다. 지독한 냄새 때문에 사람들이 기피하지만, 계속 먹다 보면 그 맛을 느끼게 되듯 사람 역시 그 사람의 맛을 알게 되면 그 사람이 좋아진다는 내용으로,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게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였습니다. <인터뷰- 남목고 손성곤> <리포터> 이번 강연은 각박한 시대에 가족,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서로 마음이 흐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우쳐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남목고 류희재> <리포터> 이 강연을 통해 한창 가치관이 형성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르고 건전한 사고방식과 마음의 세계를 알게 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굿뉴스코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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