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청소년부 장관 입국
<앵커> IYF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우간다 청소년부 장관이 28일 한국을 찾았습니다. 오늘 방안 하는 우간다 대통령의 앞서 입국한 것인데요. IYF 단원들은 인천 공항으로 마중을 나가 환영 행사를 벌이며 청소년부 장관을 기쁘게 맞이했습니다. <리포터> 5월 28일 오후, 로날드 키부울레 우간다 청소년부 장관이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오후 4시 30분 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로날드 키부울레 우간다 청소년부 장관은 미리 환영 현수막과 양국 국기를 들고 입국장에서 기다리던 IYF 소속 대학생들의 반가운 환영 인사를 받았으며 기뻐했고, 아프리카 전통의상을 입고 기다리고 있던 학생들은 아프리카 아카펠라로 긴 여정 끝에 입국한 장관을 반겼습니다. 이날 키부울레 장관의 방한은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의 공식 방한을 수행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간다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형진 선교사를 통해 처음 IYF를 알게 된 키부울레 장관은 부산에서 열린 2011년 제 1회 청소년부 장관포럼에 참석했으며, 귀국 후에도 여러 방면으로 IYF를 지원해 왔습니다. 특히, 2012년 1월에 있었던 박옥수 목사의 아프리카 4개국 순방시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의 만남을 주선해 대통령이 구원을 받게 되었고, 이어 이를 본 대통령 영부인이 키부울레 장관에게 요청해 2012년 8월에는 박옥수 목사와 영부인과의 만남이 성사되기도 했습니다. 키부울레 장관과 무세베니 대통령의 이번 방한을 통해 우간다와 한국의 관계 증진과 함께 IYF와의 관계 또한 더욱 돈독해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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