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6일부터 열릴 나갈랜드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인도 9개 교회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변화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는 현장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인도 선교 역사상 가장 큰 성경세미나 준비가 나갈랜드에서 한창입니다. 인도 교회는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것을 예상하며 소식을 더욱 알리기 위해 거리마다 입간판과 배너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나갈랜드 주 사람들 중 소식을 모르는 사람이 없도록 수 만장의 포스터와 전단지를 배포하고 있고, 박옥수 목사 저서인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2만권을 인쇄해 나눠주고 있습니다. 또 집집마다 방문하며 사람들도 초청하고 있습니다. 8월부터 북동부 지역 케이블 방송을 통해 박옥수 목사 설교가 방영되면서 사람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인도 교회는 현지 자원봉사자도 모집해 더욱 활발히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95명으로 시작된 자원봉사자들은 현재 500여명이 함께하고 있고 매일 2시간씩 성경공부와 반별모임도 가지며 복음을 듣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학생들은 교회에 큰 은혜와 감사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인도 전 지역에 흩어져 있는 9개 교회 성도들은 모두 나갈랜드로 모이고 있습니다. 인도를 복음으로 덮을 성경세미나가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성도들은 마음을 모아 세미나를 준비하며 하나님이 더욱 일하실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Good News TV 송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