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IYF 월드문화캠프 개막식
<앵커> 지구촌 젊은이들이 기다리던 행복한 축제 한마당! 2013 월드문화캠프가 7월 7일 개막식으로 시작됐습니다. 어느 때보다 알차게 준비된 이번 월드문화캠프는 세계청소년들이 하나가 돼 더 아름다운 내일을 향해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리포터> 전 세계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 2013 월드문화캠프의 개막식이 이곳 부산 해운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개막식을 구경하기 위해 부산 시민들뿐만 아니라 비롯해 전국에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해운대 백사장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개막식은 창원시립무용단의 한국 전통 공연, ‘북의 대합주’ 로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어 라이처스 스타즈의 무대, 그리고 5일에 있었던 IYF 국제 문화 댄스 페스티벌에서 수상한 몽골과 중국, 동부 아프리카 팀의 전통문화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대상을 차지했던 동부 아프리카 팀은 화려한 의상과 아프리카만의 매력이 담긴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을 위해 한국을 찾은 장관급 VIP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부산대 김상용 전 총장이 환영사를, 김정훈 국회 정무의원을 비롯한 국내 정부 인사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축사를 전했습니다. 해변에 드리운 밤하늘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 개막식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그라시아스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그리고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로 이루어진 IYF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넘버와 클래식 명곡들이 섬세한 연주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해운대를 감동으로 물들였습니다. 특히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준비한 하와이안 송은 유쾌한 상황극과 하와이안 댄스가 어우러진 경쾌하고 즐거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 김지훈 / DREAM 7> <리포터> 그 외에도 한국의 정서를 담은 아리랑, 그리고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한 Time to Say good-bye는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남겼습니다. 이날 개막식에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마음을 열고 주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훨씬 좋은 삶을 살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이번 캠프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이 캠프를 통해 행복해지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하닷사 / CHALLENGE 4> <리포터> 앞으로 11박 12일 동안 전국 곳곳을 배경으로 펼쳐질 2013 IYF 월드문화캠프. 올해에도 많은 청소년들에게 변화와 행복을 선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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