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문화캠프 그라시아스 칸타타
<앵커> 그라이사아스 합창단 공연의 진수, 칸타타가 월드문화캠프에서 공연됐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주제로 한 부활절 칸타타와 예수님의 탄생과 가족의 사랑을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캠프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리포터> 2013 IYF 월드문화캠프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그라시아스만의 특별한 공연이 열렸습니다. 바로 그라시아스의 대표 공연 중 하나인 부활절 칸타타. 올 초 미국 주요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펼치고, 국내 성경세미나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겼던 부활절 칸타타가, 한국을 방문한 전 세계 대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그 감동을 안기기 위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실감나는 세트와 연출을 통해 무대 위에 생생하게 재현된 2000년 전의 이스라엘. 긴장감이 흐르는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추어 예수님을 못 박으라 외치는 유대인들의 합창이 무대를 장악합니다. 소프라노 최혜미가 부르는 ‘피에 예수’와 함께, 십자가를 지신 피투성이의 예수님이 관객석을 가로지르는 인상 깊은 무대가 펼쳐집니다. 무덤에 누워있던 예수님이 부활하는 순간, 그리고 예수님이 살아계시기에 내일을 살아갈 수 있음을 찬양하는 <살아계신 주>가 웅장한 하모니로 관객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하며 칸타타의 막을 내렸습니다. <인터뷰- 왕진리/ 중국 패션c10반 > <리포터> 다음 날인 11일 저녁에는 오래 전부터 그 수준과 작품성을 인정 받아온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렸습니다. 한 여름 밤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학생들에게 색다른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예수님의 탄생을 그려내는 1막, 말썽꾸러기 소녀 안나가 주변 사람들의 사랑을 깨닫고 마음이 변하는 따뜻한 스토리의 2막. 그리고 메시아를 찬양하는 헨델의 오라토리오로 구성된 3막까지,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미아마야부로/ 핀란드 챌린지D8반> <리포터> 언제나 최고의 음악만을 선사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칸타타. 이곳 월드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커다란 선물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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