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계문화 페스티벌
<앵커> 대구에 이어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도 세계청소년페스티벌이 펼쳐졌습니다. 외국 참가학생들이 준비한 전통문화 공연과 특별공연들이 풍성했는데요. 많은 광주시민들이 학생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보기위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소식 함께 보시죠. <리포터> 7월 16일 IYF 광주전남지부는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온 학생 및 광주 시민 3천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IYF세계청소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박주선 국회의원을 비롯한 부룬디 청소년스포츠문화부 루켄카니아 아돌페 장관 외에도 10여 개국 청소년 지도자인 장·차관 및 대학총장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날은 한 자리에서 인도, 케냐, 몽골 등 다양한 나라의 이색적인 댄스를 통해 소통하는 자리였습니다. 케냐 전통 댄스는 아프리카에서 성인식이란 아름다운 도전을 나타내는 축제라는 내용으로 역동적인 동작으로 젊음의 열정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1: Olga rubio / Dream B2반> 문화공연을 통해서 그들의 문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들의 나라에 대해서도 잘 표현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댄스에는 힘과 열정이 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한 월드문화캠프에서 공연을 하는 것을 보니 참가하지않는 다른 나라에서도 월드캠프에 와서 공연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월드문화캠프를 통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많이 경험해서 좋았습니다. <리포터> 관객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빠뜨린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은 다채로운 무대와 더불어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는 시도가 돋보였습니다. 관중 속에서 공연한 하와이안 댄스는 춤과 노래, 연기가 함께 가미된 새로운 형식의 무대로 관중들에게서 열렬한 반응을 끌어내었고 관중들은 그라시아스 안에 있는 행복함을 노래를 통해 전달받았다고 답했습니다. <인터뷰2: 김재균/ IYF 상임고문>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사람들이 이해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함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어 죄를 씻는 것도 죄를 짓는 자신의 모습에서 벗어나 이미 죄를 씻어놓은 하나님의 뜻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임을 전했습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교류와 더불어 광주 시민들에게도 각 국을 접하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 티비 정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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