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월드캠프 개막식
<앵커>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도미니카 월드캠프가 산티아고시 대극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었습니다. 도미니카와 인근국가에서 1400여명이 참가접수를 하는 성황을 이뤘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8월 24일 2013 IYF 도미니카 월드캠프 개막식이 산티아고시 대극장에서 있었습니다. 개최국 도미니카와 중남미 각국에서 모인 1600명의 젊은이들이 3회째를 맞이하는 도미니카 월드캠프의 시작에 함께 했습니다. 도미니카와 멕시코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열정적인 문화 댄스가 학생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고 링컨하우스강릉스쿨 학생들의 한국 문화공연도 큰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개막식에는 도미니카의 교육과 문화계 인사들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도미니카 북부 청소년부장 라다메 에스삐날이 환영사를, 호치 산체스 문화부 차관이 축사를 말했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IYF에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힐베르또 세루예 산티아고 시장도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힐베르또 세루예 / 도미니카 산티아고 시장> <리포터>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아름다운 곡들로 개막식을 빛냈습니다. 클래식 공연에 익숙하지 않은 도미니카 학생들이지만 영혼을 울리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열창은 모두를 감동시켰습니다. <인터뷰 - 리차드 로드리게 / 페이스 9>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개막식 메시지에서 마음을 나눌 때 찾아오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현재 어떤 모습의 사람이든지 하나님과 연결되기만 하면 변화가 찾아온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주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하나님과 한 마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글라디스 / 그레이스 4> <리포터> 이날 개막식은 TV 방송국에서 중계차를 동원해 취재하여 도미니카 전역으로 방송되기도 했습니다. 도미니카를 변화시키는 월드캠프 현장에서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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