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2009비엔나 월드캠프 자원자 워크샵
<앵커> 2009 비엔나 월드캠프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최지인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첫번째 워크샵이 열렸습니다. <리포터> 독일 등 유럽 각 국에서 열린 홍보활동을 통해 모집 된 자원자 30여명이 4일 오스트리아 파크호텔에 모였습니다. 워크샵 장소는 앞으로 2009 비엔나 월드캠프가 개최될 곳으로 참가자들은 다가올 월드캠프를 떠올리며 도나우강 등 주변에 위치한 캠프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워크샵엔 월드캠프 특성에 따라 다양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습니다. 라이쳐스 댄스와 아카펠라 외에도 부채춤과 태권무 같은 한국 전통 공연이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댄스와 한국어를 직접 배워보기도 하며 문화체험에 즐거워했고, IYF 홍보영상과 프리젠테이션을 보며 비엔나 월드캠프를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워크샵엔 한국에서 초청된 홍오윤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누가복음 15장 둘째 아들을 예화로 자신을 믿는 결국을 이야기하며 마음의 세계를 전했습니다. 이어 반별 모임을 가지며 학생들은 워크샵에 참석하면서 느낀 마음을 나눴습니다. 또 마지막 날엔 자원자 전원이 차례로 참석 소감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저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왔씁니다. 일주일 전에 어느 분이 나에게 캠프 전단지를 주었습니다. 전단지를 읽으면서 IYF가 하는 일에 큰 흥미를 느꼈습니다. 자원자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80여개국에서 모이는 친구들이 마음을 나누고 서로 만나는 캠프에 자원자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오면서 어떤 일이 있을까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곳에 있는 사람들이 얼만큼 나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대하는지 신기했습니다. 사실 나는 그렇게 종교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워크샵을 통해서 성경에 대한 흥미가 조금 늘었습니다. 내 영혼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하고 이끌어 주려고 하는 것을 보았으며 또 내 인생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크샵 행사 활동 등이 아주 자연스럽고 모두가 웃고 여때까지 독일에서 살면서 한번도 느끼지 못했던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세계대회가 기대가 되고 온 마음과 온 몸으로 행사를 돕고 그리고 제가 워크샵을 통해 받은 것을 여러분들에게 드리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터> 자원자 증명서 수여식으로 마무리 된 첫번째 워크샵은 학생들에게 IYF를 더욱 가까이 알게 되며 다가오는 월드캠프를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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