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김학철 선교사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여러 민족이 함께 사는 남태평양의 섬나라 뉴질랜드에서 김학철 선교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오클랜드 교회에서 개최된 세미나 소식를 자세하게 취재했습니다. [멘트]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뉴질랜드의 왕가레이와 오클랜드 두 도시에서 태국 방콕교회의 김학철 선교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7일과 8일에는 왕가레이에 살고 있는 태국 성도의 집에서 태국인들을 위한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30명의 태국인들이 참석해 누가복음 16장에 나오는 부자와 거지 나사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강사 김학철 선교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 꺾는 것을 싫어하며, 그 마음이 악한 지 모르고 그저 세상에 따라 흘러간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말씀을 들은 참석자들은 복음 앞에 자신의 마음을 비춰보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9일부터 11일까지는 오클랜드 시티에 위치한 Auckland Methodist Central Parish에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성도들의 인도와 전단지, 신문광고 등을 통해 여러 국적의 사람들이 참석했고, 굿뉴스코 단원들과 중국 성도들, 그리고 학생회에서 준비한 공연들이 있었습니다. 강사 김학철 목사는 예레미야 17장 5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인간의 마음과, 하나님을 떠나면 인간을 믿게 되고 결국 저주를 받게 된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어진 2부 프로그램으로는 신앙상담이 마련돼, 복음을 다시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5일간 열린 뉴질랜드 성경세미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행복해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손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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