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베리아에서 성경세미나
<앵커>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회개와 믿음을 주제로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리포터> 10월부터 매서운 추위가 시작된 러시아 시베리아. 영하 10도 가까운 날씨에도 사람들이 모여 말씀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진리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하나님을 찾던 사람들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교회가 주최한 성경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진정한 회개를 주제로 한 우종기 선교사의 강연을 듣고 개인 신앙상담을 나누며 이제까지 죄인이라고 알고 있던 생각을 버리고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자신이 보는 것으로 평생을 살아온 베드로가 텅 빈 그물과 절망밖에 얻은 것이 없었지만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많은 물고기를 얻었듯 성경세미나 속 말씀은 참석자들이 구원을 얻게 했습니다. 더불어 현지인들은 늘 의문이었던 죄의 문제, 회개의 문제가 시원하게 풀렸다며 기뻐했습니다. 시베리아 중앙 노보시비르스크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는 30일부터 그리스도인의 삶을 주제로 한 후속 성경세미나로 이어집니다. Good News TV 신선혜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