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교회, 비숍 심포지움 개최
[아나운서] 케냐 나이로비 교회는 비숍 심포지움을 개최했습니다. ‘비숍’이란 다수의 교회를 운영하고 있는 교단의 지도자 목사를 말하는데요. 케냐의 유명한 목사들에게 참된 성경의 말씀을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멘트] 3월 14일, 기쁜소식 선교회 케냐 지부는 리딤드 가스펠 교회(Redeemed Gospel Church)에서 케냐의 기독교 지도자들인 ‘비숍’을 대상으로 비숍 심포지움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엔 비숍 190명을 비롯해 310명의 교회 지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케냐의 현실과 성경에 대한 여러 주제로 논의를 했습니다. 특히 케냐 기쁜소식 나이로비 교회의 김욱용 목사는 대부분의 케냐 사람들이 복음을 알지 못해 죄 아래 있는 것은 비숍들의 책임이라며, 비숍이 먼저 복음을 마음에 세워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기통가 목사, 리딤드 가스펠 교회 인터뷰 / 김욱용 목사, 케냐 기쁜소식 나이로비교회 기쁜소식 선교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던 비숍들이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생각을 바꾸었고, 7월에 한국에서 진행될 세계 기독교 지도자 대회에 참가하기를 희망하기도 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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