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IYF 후원의 밤
[아나운서] 대구·경북 지역 IYF 후원의 밤이 16일 IYF 대구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전 세계 청소년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 IYF를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는 회원들이 모여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IYF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멘트] 포근한 햇살이 본격적인 봄이 왔음을 알리는 3월 16일, 대구·경북 IYF 후원의 밤 행사가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오후에는 IYF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온 육영위원 모임이 있었습니다. 대구에서 처음 열린 이 행사에서 작년 활동 보고, 신임 회장 소개, 지역 육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고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 최선수, 대구·경북 IYF 육영위원 총무 이 시대, 방황하고 고통받는 청소년들을 말씀 앞으로 이끄는 귀한 일에 뜻을 모으는 육영위원들이 그 마음을 나누고, 앞으로의 일들을 소망하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에는 대구·경북지역 형제자매 1,200여 명이 모여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라이처스 스타즈의 무대가 시작되고 바로 이어 작년 대구·경북지역 IYF의 활동내용과 재정 현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5장의 나아만 장군의 계집종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계집종의 형편은 절망과 고통 밖에 없었지만,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 주인을 섬겼을 때 나아만 장군과 계집종의 마음에 소망이 가득했다"며 "형편에 매이지 않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밝은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말씀이 끝난 후, 육영위원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47명의 육영위원을 대표해서 이동조 집사가 위촉패를 수여받았고 자리에 함께한 형제자매들은 큰 박수로 축하하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 김승혁, 대구·경북 IYF 육영위원 봄날 화창한 햇살처럼, 형제자매들의 마음이 말씀으로 밝아지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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