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강원, 육영·운영위원 모임
[아나운서] 26일 IYF 강릉센터에서는 IYF강원지역 운영·육영위원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날 재정, 결산 보고와 함께 16명의 새 육영위원이 위촉되었다고 합니다. IYF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이들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따스한 봄바람이 부는 4월 26일 토요일, IYF강릉 센터에서 첫 ‘IYF강원지역 운영·육영 위원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날 사회자는 인삿말에서 "IYF를 후원하면서 게임중독에 빠졌던 자신의 아들을 바뀌게 한건 IYF였다는 것을 분명히 보게 됐다"며, "IYF에 후원하는 것만큼 하나님이 아들을 지켜주시고 키워주셨다"고 말했습니다. 또 "강원지역 육영위원들이 후원한 물질이 어디에 쓰이는지 정확히 알고, 물질 뿐만 아니라 마음을 모아 후원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라이처스 스타즈의 공연과 기도로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박문택 IYF회장은 ‘2003년부터 IYF와 연을 맺었으며. 그때 목사님께서 IYF 육영위원을 하라고 추천해주었다. 매달 돈 내는 것은 저인데 목사님은 저에게 ‘은혜 입는다, 영광인 줄 알아라!’라고 했다. 그때는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내가 후원하는 동안 인생을 살아오며 부딪치는 어려움과 문제들을 넘게 하셨다. 또 육영위원을 하면서 종들과 가까이 하며 내 영혼이 살아남을 느꼈다.’라며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2013 재정·결산 보고 및 회원 현황, 2014 행사를 보고 하는 시간을 통해 육영위원들은 후원금이 어떻게 들어오는지, 어디로 지출되는지 더 자세히 알게 됐습니다. 올해부터는 각 지역 교회 담임목사들의 도움을 전적으로 받아 각 형제자매들이 우선 IYF 회원으로 등록한 후, 운영위원이 외부에서 3명씩 회원을 모집하는 ‘1+3운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학생과 링컨학생들의 아카펠라 공연 후 조성화 IYF 강원 고문위원이 말씀을 전했습니다 조성화 IYF강원 고문위원은 ‘한국은 석유가 하나도 나지 않는 나라지만, 석유로 만든 제품 수출1위를 달성했다. 아무 것도 없는 데에서 받아들이고 가공하고 다시 내다 팔았기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게 없다고 해서 불행하거나 일하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역사로 이어진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하시고 계신다. 하지만 우리는 문둥병 걸린 나아만처럼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뿐이다. 하나님은 얼마든지 일하시고 주실 수 있는데 믿음이 없는 것이며, IYF일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만 받으면 얼마든지 IYF를 후원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행사의 마지막으로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총 16명의 새 육영위원이 위촉됐으며 이로써 강원지역은 육영위원이 지난 해 7명에서 올해 3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IYF 강원 측에서는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비결은 남을 위해 사는 것’이라는 마음을 받아 후원해주시는 육영위원들의 물질과 마음들이 어떻게 IYF 학생들의 인생을 바꿀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혜진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