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6일 화요일 Good News Today 입니다. 태국에서 Good News Corps 단원 14명이 입국했습니다. 앞으로 1년동안 전국으로 흩어져 봉사활동을 벌일 학생들을 인천공항에서 만나봤습니다. <인터뷰> 한국에 올 수 있게 해준 하나님께 참 감사 드립니다. 한국에 오려고 태국에서 3달 동안 기다렸는데요. 처음에 한국에 4달 밖에 있을 수 없다고 했을 때 왜 하나님이 이렇게 허락하셨는지 불만스러웠습니다. 3달 동안 기다렸는데 1년 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도 불만스러웠습니다. 그런데 목사님 말씀을 매일 듣게 되면서 우리의 생각은 좋을 수가 없고 1년 비자를 못 받고 한국에 4달밖에 있지 못 할 지라도 하나님이 준비하신 제일 좋은 것이고 굿뉴스코 한국 단원이 되었는데요 내 자신을 돌아보고, 변화도 입고 싶습니다. IYF를 알게 된 건 2006년도 부터 입니다. 그 때 한국에 리더십 캠프가 있어서 한국에 왔었습니다. 그땐 놀러 와서 하나님에 대해 별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닫고 집에 가서 평소처럼 지냈습니다. 같은 대학교에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계속 연락이 왔었습니다. 전 제가 다시 돌아와서 태국 굿뉴스코 3기가 되어 한국에 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다시 이곳에 올 수 있게 기회가 주어지고 IYF 활동을 또 같이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처음엔 하나님을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비자를 못 받은 것도 하나님이 더 많은 은혜를 주시려고 하는 거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선택하신 일들은 내 생각보다 훨씬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국 사람한테 전도도 하고 싶고, 한국 사람에게 마음도 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태국에서 온 3기 굿뉴스코 입니다. 한국 너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