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문화캠프 및 행사 참석자들 출국
[아나운서] 월드문화캠프 참석자들이 23일. 자신의 나라로 출국했습니다.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에 참가했던 해외 현지사역자들과 월드캠프전통문화 공연팀 멤버들인데요. 그 출국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월드문화캠프와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참석자들이 본국으로 출국하고 있습니다. 7월 23일 케냐와 말라위의 현지 사역자들은 출국을 위해 기쁜소식 양천교회에 모였습니다. 한국 교회에서 받은 선물들과 현지 교회에서 사용할 물품들의 짐을 싸고 무게를 쟀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한국에서 배운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의 마음에 커다란 소망을 심었습니다. 인터뷰 - 케네디 오구에노 / 케냐 기쁜소식 로해로 교회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에 참가한) 대부분의 목사들이 깨달았습니다. '저는 목사지만 자격이 없습니다. 저는 이 복음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저는 매 순간 회개를 했지만 이곳에서 말씀을 들으며 이미 예수님이 모든 죄를 가져가셨다는 걸 알았습니다.' 대부분의 목사들이 복음을 깨닫고 이렇게 말하며 놀라워했습니다.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위대한 역사들을 우리나라에 시작 하실 것이 소망됩니다. 지금은 거대한 문이 아프리카와 온 세계를 향해 열리고 있는 시기입니다. 차를 달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현지 사역자들은 출국을 위한 마지막 점검을 했습니다. 같은 시각, 공항의 다른 편에는 이번 월드문화캠프에서 멋진 아프리카 공연을 보여줬던 케냐 팀 학생들이 출국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굿뉴스코 단원들은 공항까지 배웅을 나와 친구들과의 아쉬운 마지막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 이영빈 / 굿뉴스코 12기 케냐 공항에 배웅을 나오지 못한 굿뉴스코 단원들이 케냐로 돌아가는 친구들을 위해 적은 편지들을 전달하며 단원들은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습니다. 인터뷰 - 조시야 은졸라 / 케냐 댄스팀 저는 하나님께서 제게 (한국에 오게 된) 기회를 주신 것에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의 마음은 새로워졌고 저는 마치 새로운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열려있는 형제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것이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의) 친구들로부터 많은 편지를 받았습니다. 저는 그들이 저희에게 베풀어 준 것들에 커다란 감사를 느낍니다. 그들은 제 마음에 굉장히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한국에서 얻은 행복한 마음을 간직하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이들이 얻은 하나님의 마음은 아프리카와 세상을 더 아름답게 변화시킬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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