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월드캠프가 끝난 다음날인 7월18일과 19일, 기쁜소식 대구교회에서는 베트남 현지사역자초청 간증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후텁지근한 열기가 식어갈 저녁 무렵, 대구교회 형제자매들은 교회 앞마당에 마련된 장소에서 시원한 저녁바람을 맞으며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대구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의 댄스와, 색소폰공연, 대구교회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송과 함께 베트남 여학생들의 감미로운 노래가 여름밤을 아름답게 장식합니다. 월드캠프와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에 참석했던 현지 사역자들의 간증은 이날 참석한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강사인 호치민교회의 윙 빵찐 목사는 교회와 종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형편 속에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간증과 베트남에서 일하신 하나님을 전하며, 간증을 듣는 대구교회 형제자매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교회와 종에 대해 다시한번 잠잠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줬습니다. 인터뷰 - 신승준 / 기쁜소식대구교회 인터뷰 - 윙빵진 목사 / 베트남 호치민교회 하나님께서 종을 통해 은혜를 입혀주셔서 대구교회에 와서 이런 집회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틀간의 짧은 집회지만 전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마음으로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