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시작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7일 수요일 Good News Today 입니다. 러시아 제 2의 도시 쌍뜨뻬쩨르부르그에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리고 있습니다. 말씀을 기다려온 시민들은 홀을 가득 메우며 세미나를 환영했는데요. 첫째날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2002년에 이어 러시어 쌍뜨뻬쩨르부르그의 중심에 위치한 성 마리아 교회에서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쌍뜨뻬쩨르부르그는 러시아 문화수도입니다. 박목사님을 오랫동안 기다렸고 준비했습니다. 이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스스로의 부족함도 발견했고 하나님이 모든 일에 은혜 베푸시는 것도 보았습니다. 물론 오랫동안 말씀을 기다렸습니다. 이 말씀은 이 도시 쌍뜨뻬쩨르부르그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사람들을 바꿀 것이고 우리가 그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리포터> 성경세미나가 시작되기 전 러시아 곳곳에서 온 형제 자매들과 새로운 분들로 성 마리아 교회가 북적입니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분들은 성경을 읽거나 또는 가이드 북을 살며보며 곧 시작 될 세미나를 준비합니다. 우종기 목사의 사회로 세미나가 시작됐습니다. 말씀 전에 듣는 그라시아스 앙상블의 현악중주와 국립음악원 엘리에나양의 독창은 사람들의 마음을 말씀 앞으로 한걸음 더 가깝게 만듭니다. 박옥수 목사는 마태복음 22장의 포도원의 비유를 통해 신앙은 내 마음이 아닌 예수님의 마음을 받고 그 마음의 이끌림을 받는 것이라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번엔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하나님이 제 마음을 여셨어요. 말씀을 들으면서 눈물이 나기도 했어요. 왜냐하면 말씀이 살아있고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 인 것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제가 이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제가 여기 올 수 없는 형편이 있었는데 주님께서 제가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기뻐요. <리포터> 15일 시작 된 성경세미나는 18일까지 계속됩니다. 이상 쌍뜨뻬쩨르부르그에서 Good News TV 박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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