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뉴욕 월드캠프, 부활절 칸타타
[아나운서]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 부활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표현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부활절 칸타타가 27일 뉴욕 롱아일랜드 대학교 틸레스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눈물과 환희로 가득했던 현장을 함께 보시죠. [멘트] 지난 27일, 2014 뉴욕 IYF 월드캠프가 열리고 있는 롱아일랜드 대학교 틸레스센터. 로비가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을 포함해 많은 시민들로 가득 합니다. 바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를 관람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입니다. 사회자 테리 핸더슨에 짤막한 소개 후,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가 등장합니다. 관객들은 벌써부터 부푼 기대감을 드러내며 큰 박수를 보냅니다. 무대가 어두워지고, 순식간에 이천 년 전 이스라엘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팔아넘기는 가룟 유다와 제사장의 거래. 이윽고 예수 그리스도가 로마 군병들의 손에 잡히고, 빌라도의 법정에서 십자가형을 선고받습니다. 갖은 채찍질을 받은 후, 십자가를 지고 갈보리 산을 오르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에, 관객석에서는 탄식이 흘러나옵니다. It is Finished. 다 이루었다.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고, 또한 의롭다 하기 위해 되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웅장한 음악과 함께 재현됩니다. 놀라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격한 관객들은 공연 후 한없는 찬양과 감사를 돌렸습니다. 인터뷰 - 에스더 드림 4 / 뉴욕 브롱스 오늘 공연을 보면서 많은 소망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 죄를 씻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 죄를 씻으셨습니다. 그러기에 오늘 내가 본 것이 진정 일어났던 일이라고 믿어야 합니다. 내 죄가 씻겨 졌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렇게 해야 내 마음에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성경에도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안을 누리고 라고 하셨습니다. 내 마음에 평안이 있는 것은 예수님이 그 평안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평안은 내가 세상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찾을 수 있는 평안입니다. 그게 내가 오늘 밤 얻어가는 소망입니다. 여운을 깊게 남기는 공연 후, 미국 뉴욕 마하나임의 박방원 목사가 관객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의 의미, 그리고 그로 인해 어떻게 인류의 죄가 흰 눈보다 더 희게 씻겼는지에 대해 조목조목 성경말씀을 바탕으로 전했습니다.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공연과 더불어 전해진 말씀에, 구원을 확신했습니다. 인터뷰 - 아날리사 드림8 / 도미니카 공화국 예수님께서 저를 위해 당신의 삶을 드린 것에 정말 기쁜 마음입니다. 이제 더이상 저는 죄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못박혀 돌아가실 때에 저 또한 같이 못박힌 것입니다. 죄가 없고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게 됐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초청을 받아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도, 공연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다음 공연에 대한 기약을 했습니다. 인터뷰 - 조엔 프라도-뉴욕 오이스터 베이 오기로 결심한 이유는 부활절 분위기에 동화되고 싶어서 였습니다. 예전에 한번도 이런식의 공연, 칸타타를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메세지도 잘 들었습니다. 좋은 메시지였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어떻게 죽으셨는지에 대한 메시지였지요. 정말 감명을 받았고, 감정이 벅차올랐습니다. 좀 감정이 과하긴 했지만 말입니다. 정말 훌륭했습니다. 정말로요. 내일 있는 크리스마스 칸타타에도 참석하고 싶습니다. 이천 년 전에 인류의 구속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오늘날 이 시대에도 부활절 칸타타를 통해 그대로 전해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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