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기쁜소식선교회 전국 한마음 체육대회
[아나운서] 전국 한마음 체육대회가 4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있었습니다. 만여 명의 성도들이 모여 말씀을 듣고 운동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천연 잔디구장에서 펼쳐진 축구경기의 승부가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우승팀은 어디였는지 뉴스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멘트] 개천절 연휴였던 지난 4일, 기쁜소식선교회 전국 교회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화창하고 맑은 가을 날씨가 9,000여 명의 성도들을 반갑게 맞았습니다. 인터뷰 / 정우진, 기쁜소식 한밭교회 이날 체육대회는 오전예배로 시작됐습니다. 예배 전 현재 미국에서 이십 개 도시 투어를 하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곧 이어 기쁜소식한밭교회 김성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오전 예배에는 라이처스 스타즈와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교수 및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졌습니다. 말씀 시간에는 기쁜소식강남교회의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도행전 16장, 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가 형편과 상관없이 기뻐하고 찬송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새 마음 때문이라며, 성도들 역시 하나님을 말미암아 복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차은정, 기쁜소식 울산교회 점심식사 후, 본격적으로 체육대회가 시작됐습니다. 박옥수 목사의 시축식을 시작으로 시작된 링컨하우스스쿨과 사역자, 지역별 축구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천연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축구경기는 지역별 성도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진행됐고, 결국 링컨하우스강릉스쿨과 대전 이남지역 사역자들, 그리고 전라지역이 각 결승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외에도 자매들이 참가한 오자미 경기와 각 지역별로 펼쳐진 릴레이 계주 경기가 성도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경기 중간에는 성도들을 위해 마련된 상품권 추첨이 있어, 돌아가는 성도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들려주었습니다. 이어 대회를 마무리하는 예배로 기쁜소식강동교회 허인수 목사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 남은희, 기쁜소식 강동교회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에 펼쳐진 기쁜소식선교회 전국 한마음 체육대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성도들에게 기쁨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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