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댈러스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투어
[아나운서] 10월 4일,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공연되었습니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칸타타가 열린 댈러스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다시 돌아온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환영했습니다. 댈러스로 가보겠습니다. [멘트] 2014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투어. 그 여덟 번째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펼쳐지는 도시는 바로 댈러스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텍사스 주에서도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 댈러스는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문화와 패션, 교육의 중심지입니다. 댈러스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작년에도 1,560석의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성공리에 마쳤었던 댈러스 공연은 올해 규모를 더욱 넓혀 텍사스대학교 알링턴 캠퍼스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이에 알링턴 시에서는 시장으로부터 세계적인 수준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방문과 공연 초청이 영광이며, 직접 돕고 싶다는 메시지와 감사 편지를 보내왔고, 공연일인 10월 4일을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또한 알링턴 시의원 및 시민들을 공연에 직접 초청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렇듯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열린 댈러스 공연. 미국 현지 시간으로 10월 4일, 텍사스 대학교 알링턴 캠퍼스 로 모여든 시민들로 2,700여개 좌석이 모두 채워졌습니다. 공연 전, 텍사스 야구구단 명예의 전당에 오른 짐 샌드버그 전 야구선수와 베스 라이트 텍사스대 알링턴캠퍼스 인문대 학장이 각각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환영하는 축사를 전했습니다. 그 후 곧바로 시작된 공연. 알링턴 시민들 앞에서 다시 한 번 펼쳐지는 2,000년 전 최초의 크리스마스. 그리고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배우는 안나의 크리스마스까지. 박수와 환호 속에 2막이 끝나고, 크리스마스 메시지가 전해졌습니다. 우리가 어떤 모습이라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앞선 일곱 개 도시 시민들에게 전해졌던 놀라운 복음의 메시지가 알링턴 시민들에게도 전해졌습니다. INT. Adrian (에이드리안) 저는 목사님의 메세지를 통해서 힘이 났습니다. 저희가 아무리 죄를 지었어도 하나님의 용서를 통해 씻음받았고, 저희 모두가 죄를 졌지요. 전부 영광에 이르지 못하지요. 항상 실수하고 망치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미쁘시고, 하나님은 저희를 용서해 주십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 크리스마스 메세지를 들어서 마음에 힘이 났습니다. 그리고 공연 해 주어서 감사하고 소망의 메세지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댈러스 공연에서도 관객들의 사랑을 가장 크게 받은 3막. 무대를 절정으로 끌어올리는 <할렐루야>는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앙코르를 연호하는 관객들에게, 미국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갓 블레스 아메리카> 무대를 선사한 그라시아스 합창단. 관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한 마음으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INT. Grant (그랜트) 공연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할렐루야 합창이나 독창 부른것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독창이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무료 입장이었는데, 한번도 이렇게 좋은 공연이 무료인건 처음 봤습니다. 그래서 도네이션을 좀 많이했습니다. 그정도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공연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이 더 값어치가 나간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벌써 여덟 번째 도시에서, 미국 국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의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오늘밤 댈러스 시민들의 마음에 일어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가져올 복음의 역사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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