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뉴올리언스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투어 공연
[아나운서]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올해도 뉴올리언스를 찾았습니다. 7일 레이크프론트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에는 작년의 감동을 잊지 못한 미국 시민들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졌는데요. 예수 탄생의 기쁨이 가득한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2014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투어가, 어느덧 투어의 절반인 열 개 도시에서의 공연을 마치고 열 한 개째 도시로 접어들었습니다. 바로 루이지애나 주의 뉴올리언스입니다. 첫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투어부터 지금까지 4년째 공연이 열리고 있는 이곳 뉴올리언스는, 매 공연마다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로 순조롭게 공연을 열어왔습니다. 올해에도 뉴올리언스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장으로 향하는 뉴올리언스 시민들의 차량 행렬이 끊이지를 않았습니다. 벌써 네 번째 찾아오는 크리스마스 칸타타지만, 갈수록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은 높아지고만 있습니다. 인터뷰 / 돈(Don), 관객 어, 제 시어머니가 절 초대해서 오늘 같이 가자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2년 전에 오셨었거든요. 그때 어머니가 굉장히 즐거워하셨어요. 그래서 시어머니가 저, 남편의 동생, 손자가 함께 가길 원하셨어요. 그리고 월요일 아침에는 4번 채널 뉴스에서 어떤 남자분이 (이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했어요. 그래서 오게 됐죠. 그래서 저희는 지금 아주 신나네요. 작년 공연이 열렸던 쟁어 극장에서 2,400석을 모두 채웠던 크리스마스 칸타타. 올해에는 그 두 배인 5,000명의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찾아왔습니다. 뉴올리언스 시민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의 밤. 이천년 전 이스라엘에서의 최초의 크리스마스, 그리고 마을을 휘젓고 다니는 한 말썽쟁의 소녀에게 찾아온 기적 같은 크리스마스가 차례대로 관객들의 눈앞에 펼쳐집니다. 알차게 꾸며진 공연에, 관객들은 찬사가 담긴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윌리아타 (Williieatta), 관객 저는 이 공연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들을 전체적으로 즐겼어요. 1막 성경이야기요. 그리고 2막에서 여자아이가 아버지에게로 돌아가는 장면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저 같았거든요. 마지막으로 음악적 실력이 놀라웠어요. 마지막 부분이요. <할렐루야>와 마지막 노래. 그 모든 것, 음악 실력이 훌륭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내년에 다시 오겠습니다. 올해는 이번이 첫 관람입니다. 그래서 전 다시 이 공연을 보러 올 겁니다. 이제 저는 합창단 음악 CD를 찾아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인터뷰 / 브랫, 관객 막마다 매번 울었고요, 마치 하나님이 절 안아주시고, 간지럽히시고, 저의 모든것을 사랑해 주시는 기분이었습니다. 오늘 이곳에 초청받은 것이 참 감사합니다. 이 공연을 오늘 처음 봤는데, 나가서 사람들에게 다 얘기해줄 거예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이곳 뉴올리언스는 사랑받아야 하는 도시고, 하나님의 소망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이곳 뉴올리언스에 오셔서 정말 기쁘고 매년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 수 있고, 모든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의 첫 번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다 오셔서 정말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와 함께 뉴올리언스 시민들에게 찾아온 메시지. 짧은 시간이지만 분명한 복음이 담겨있는 메시지는 뉴올리언스 시민들의 마음에 정확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 대니(Danny), 관객 메시지가 아주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목사님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해 주셨는지 이야기 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온전치 못하고 실수하지만 하나님은 용서하시길 원하시고, 하실 수 있으시고, 정말 원하십니다. 그래서 그와 함께 하게 됩니다. 그게 바로 '그러나(But)'지요. 저희들은 죄인이나, "그러나" 예수님의 피로 씻기어졌습니다. '그러나'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용서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주 멋집니다. 이 사실을 단지 크리스마스만 아니라 매일 기억해야 합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각 도시 시민들에게도 큰 기쁨을 주지만, 공연을 준비해온 각 교회에도 큰 은혜가 됩니다. 기쁜소식 뉴올리언스 교회의 최인호 선교사는 공연을 준비하고 사람들에게 홍보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약속이 생겨 소망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최인호 선교사, 기쁜소식 뉴올리언스교회 이처럼 뉴올리언스 시민들과 교회에 감동과 행복을 전해준 뉴올리언스 크리스마스 칸타타.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에게 더 큰 기쁨이 전해지길 기약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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