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인도 월드캠프 둘째 날부터는 학생들의 마음을 여는 월드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처음 경험해보는 아카데미와 한국 문화축제에 참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 소식 취재했습니다. [멘트] 2014 인도 IYF 월드캠프에서는 다양한 문화가 만납니다. 아카데미 시간, 인도 학생들은 처음 만나는 낯선 문화에 마음을 열고 다가갑니다. 검도 아카데미에서는 교사가 보여주는 멋진 시범을 따라 죽도를 휘두릅니다. 큰 소리의 기합에 맞춰 오른쪽 왼쪽 힘차게 휘두르며 다른 문화와 가까워갑니다. 인터뷰 - 가우리쉬 / Challenge 한국 문화 페스티벌에서는 학생들을 흥미롭게 하는 다채로운 순서들이 가득했습니다. 서툰 젓가락질로 콩 옮기기 놀이를 하는 인도 학생들의 모습이 진지합니다. 알록달록한 예쁜 무늬를 얼굴에 그리고,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한국의 문화를 알아갔습니다.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직접 몸으로 느끼는 한국 문화 페스티벌에는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인터뷰 - 비카스 쿠말 / AVIT 대학 한국의 전통음식 김치.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만든 빨간 김치를 한입에 집어먹습니다. 처음 느끼는 매콤한 맛과 향에 깜짝 놀라지만 이내 그 맛을 알고는 연신 입에 넣습니다. 인터뷰 - 예쉬 / Cohesion 월드캠프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인도학생들은 더 넓은 마음을 배우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강선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