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도 IYF 월드캠프 개막식
[아나운서] 광활한 신비의 대륙 인도에서 2014 첸나이 월드캠프가 개최됐습니다.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월드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타밀나두 주 총리등 각계 귀빈들과 3,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는데요. 제이피알 공업대학교에서 화려하게 진행된 개막식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멘트] 2014 인도 IYF 월드캠프가 27일, 첸나이에 위치한 제이삐알 공업대학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개막식을 위해 3,000여명의 인도 학생들이 타밀나두 주에서 가장 큰 행사장인 닥터 마다반 나리 홀에 모였습니다. 개막식에는 특별히 닥터 K. 로사이야 타밀나두 주 총리가 참석했습니다. 총리를 환영하는 선물 증정식이 있었고, 이어서 세계 젊은이들의 교류와 연합을 이끄는 IYF의 활동을 치하하는 주 총리의 메시지가 전달됐습니다. 참석자들은 타밀나두 주를 대표하는 명망 있는 주 총리와 IYF가 동반하는 모습을 보며 월드캠프를 향한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인터뷰 - 소하일 / 맥스 대학교 개막식 축하공연은 강당이 떠갈 듯한 커다란 환호를 받았습니다. 링컨하우스원주스쿨에서 아름다운 한복과 부채가 어우러지는 부채춤과 강인한 힘을 느끼게 하는 태권무를 무대에 올렸고, 인도 굿뉴스코 단원들은 인도 댄스 마히베를 선보여 열광을 이끌어 냈습니다. 리오몬따냐 역시 경쾌한 팝송과 인도 노래로 청중들의 큰 환호를 얻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이태리 가곡과 인도 노래, 성가 등을 오가는 다양한 음악으로 학생들에게 행복을 선물했습니다. 인터뷰 - 하르샤 / 아펙스 공립학교 주 강사 조규윤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사람은 마음이 흐를 때 진정한 행복을 얻게 된다며, 이번 IYF 월드캠프에서 서로 마음을 나누는 행복을 배우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푸자 굽타 / 맥스 대학교 인도의 학생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사한 월드캠프 개막식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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