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서울 IYF영어말하기대회 중고등부 본선
[아나운서] 제14회 영어말하기대회 중,고등부 지역별 본선이 전국에서 펼쳐졌습니다. 학생들을 그동안 갈고 닦아 온 영어실력을 응원 온 가족들과 심사위원들 앞에서 유감없이 선보였는데요. 영어말하기 대회를 통해 성장해 나가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제14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서울 지역 중고등부 본선이 11월 1일 서울 메트로 인재 개발원에서 열렸습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중등부 본선에는 총 43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자신의 꿈을 비롯해 여러 가지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 대회장에 일찍 온 참가자들은 함께 온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마지막 연습을 하며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대회 시작 전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자 중학생이라고 하기에는 믿기 힘들 정도의 영어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오후에 진행된 고등부 본선 역시 중등부 본선과 마찬가지로 열띤 분위기 아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총 48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고등부 대회에서, 학생들은 자신들이 준비해온 영상을 활용해 중학생들과는 또 다른 수준의 창의적인 발표를 했습니다. 모든 발표가 끝난 이후 심사위원의 심사평 및 수상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인터뷰 - 론 카훈 / 심사위원 중등부에서는 신서중 이동훈 학생이 대상인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차지했고, 고등부에서는 개포고의 정우정 학생이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정우정 / 고등부 대상(서울시의회의장상) 이날 서울지역 본선을 통과한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15일, 서울 메트로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지역본선 진출자들과 함께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됩니다. 굿뉴스티비 홍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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