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칠레 대학가에서 IYF한국문화행사 열려..
<앵커> 남미 칠레에서 IYF 한국 문화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나깝 대학교에서 세차례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 뿐 아니라 양국 참가자들 간의 마음의 교류도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남미 칠레 한 대학가에서 한국 문화 행사가 열렸습니다. 8기 굿뉴스코 단원과 한국 유학생이 주축이 되 열린 행사로 이나깝 대학에서만 세차례 개최됐습니다. 그 동안 한국을 알리는데 크게 공헌해 온 이번 문화행사는 종전과 달리 현지 대학생들과 마음을 나누는데 초점을 맞춰 준비됐습니다. 새롭게 4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총 6개의 문화체험단과 문화공연을 마련했습니다. 댄스와 단막극 태권도가 무대에 올랐고 공연장 한 켠엔 한국 전통 문화와 음식 그리고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되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한 쪽에서 IYF를 알릴 수 있는 사진전도 벌여졌습니다. 현지인들은 IYF에도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도 밝혔습니다. 참석한 사회 각계인사 중 칠레 한인회 회장은 다음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고 함께 한 여러 대학 행사 담당자들은 자신의 학교에 한국 문화 행사를 열어주길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칠레 IYF는 이번 행사를 아름답게 이끌어 나가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많은 대학생들과 함께할 것을 소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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