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2일, 기쁜소식동두천교회에서는 추수감사절 행사가 열렸습니다. 동두천에 주둔하고 있는 많은 미군들이 참석해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마음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 소식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11월 22일, 기쁜소식 동두천교회에서 추수감사절 파티가 열렸습니다. 추수감사절은 신대륙에 도착한 청교도들이 처음으로 농작물을 수확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시작된 미국의 명절입니다. 해마다 11월 네 번째 목요일에 기념하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기쁜소식 동두천교회 성도들과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미국 동문들은 동두천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부대의 미군들과 가족 50여명을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이후 참석자들은 여러 개의 팀을 나누어 레크레이션을 즐겼습니다. 굿뉴스코 미국 동문들이 준비한 재미있는 게임들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석자들은 모처럼 가족과 동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기뻐했습니다. 특별한 추수 감사절 파티를 위해 미군 가족들과 동두천 성도들이 함께 미국의 명절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했습니다. 칠면조구이, 호박파이, 사과파이 등 맛있는 미국 전통 음식을 먹으며 한 해를 무사히 보낼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인터뷰 - 에드슨 루이즈 산체스 추수 감사절은 우리 미국인들에게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동두천교회가 외국인들을 위한 매우 좋은 행사를 열어주어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좋은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음식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목사님의 메시지 또한 감동적이었습니다. 정말 멋진 날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감사 메시지를 전했고, 굿뉴스코 미국 동문들이 발랄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댄스와 합창 등 학생들이 마음으로 준비한 공연에 마음을 활짝 연 참가자들은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기쁜소식 동두천교회의 박충규 목사는 추수감사절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사막을 여행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예를 들며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면 행복을 얻게 된다고 말했고, 고린도전서 6장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한나 산체스 / 말씀소감 저는 목사님이 하신 여러 이야기 중에서 사막을 여행하는 아버지와 아들에 관한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는 것에 관해 더 이해할 수 있었고 예수님께 초점이 맞춰져 있는 좋은 메시지였습니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추수감사절을 보내는 미군 가족들에게 고향의 따뜻함과 하나님의 행복을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