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박희진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11월 25일과 26일, 기쁜소식 뉴질랜드 교회에서는 광주은혜교회의 박희진 목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뉴질랜드 뿐 아니라 남태평양 섬에서도 복음을 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는데요. 말씀을 들으며 행복해 하는 참석자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11월 25일과 26일 뉴질랜드 기쁜소식 오클랜드교회에서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지난 6월 뉴질랜드에서 열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이후 교회와 연결되어 있던 사모아와 솔로몬 제도 등 남태평양 여러 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첫날 저녁 사모아에서 온 성도 가족들이 자기소개를 하며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구원 받은 감사를 노래로 표현했습니다. 남태평양의 작은 섬에 복음이 전해지고 있는 하나님의 역사에 참석자들은 기뻐하며 사모아 성도들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강사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박희진 목사는 로마서 11장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겉으로는 돌 감람나무지만 실제로는 참 감람나무의 진액을 받아 살 듯, 우리의 육신은 죄를 지을 수밖에 없지만 예수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을 공급받기에 예수님처럼 의롭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쉽게 풀어져 전해지는 말씀을 통해 죄사함을 마음에 받아들이며 기뻐했습니다. 2부 신앙상담 시간에 참석자들은 그룹으로 모여 복음을 듣거나 신앙생활의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석자들은 진지하게 말씀을 경청했고 구원을 받고 행복해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모아에서 온 히레모아 목사는 '항상 설교를 했지만 죄의 문제를 풀지 못해 괴로워하다가 지난 6월 성경세미나에서 구원을 받고 이번 세미나에 말씀을 들으며 감사했고, 참 감람나무이신 예수님의 거룩한 영향을 받으며 사는 삶이 감사하다'고 간증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열린 세미나였지만 많은 참석자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고, 성도들은 자신에게서 벗어나 하나님이 하는 신앙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뉴질랜드와 남태평양에 복음이 전해지는 모습이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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