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굿뉴스코 페스티벌 부산 공연
[아나운서] 2월 27일 2015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여덟 번째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남태평양 <파테파테> 팀의 공연의 밝고 경쾌한 무대가 많은 관객들을 행복하게 했는데요. 그 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작년 한 해 세계 각국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447명의 13기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2015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지난 2월 27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오디토리움에는 페스티벌을 관람하기 위해 발걸음한 부산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13기 굿뉴스코 단원들은 대륙별로 특색 있는 댄스 공연을 펼쳤습니다. 중남미와 아프리카팀이 준비한 댄스는 역동적인 에너지가 넘쳤고 중국팀은 화려한 의상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남태평양팀이 준비한 ‘파테파테’는 오랫동안 전통을 지켜온 원주민들의 삶을 표현해 참석한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단원들은 댄스 외에도 슈바이처의 삶을 그린 뮤지컬과 13기 탄자니아 굿뉴스코 최현정 단원의 이야기를 담은 트루스토리 공연을 펼쳤습니다. 최현정 단원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관람하는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물들였습니다. 인터뷰 – 백승지, 공주대 2 한 해동안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온 굿뉴스코 단원들이 한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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