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굿뉴스코 페스티벌 대구 공연
[아나운서] 13기 굿뉴스코 단원들이 1년간 느끼고 돌아온 행복스토리.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26일 IYF 대구센터에서 펼쳐졌습니다.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세계문화공연과 뮤지컬 팀의 무대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멘트] 매년 2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와 행복 바이러스를 전하는 굿뉴스코페스티발이 2월 26일 저녁, IYF 대구센터를 찾았습니다. 13기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이 작년 한 해 파송된 나라에서 받은 행복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다양한 공연으로 표현하는 이번 공연에 이재경 서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대구 청소년단체, 교육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넘치는 젊음의 에너지로 노래한 굿뉴스밴드로 무대의 첫 막을 열었고, 중남미 댄스 <빠레하>, 인도댄스 <타타드>, 남태평양 댄스 <파테파테>, 아프리카 댄스 <우모자>, 중국댄스 <만자천홍> 등 세계 다양한 문화공연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습한 안무로서 일 년간 펼쳤던 그들의 열정을 마음껏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이 가진 마음의 세계를 닮은 슈바이쳐. 그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표현했습니다. 현실의 벽에서 한계를 만났지만 포기하지 않고 진정한 사랑과 희생으로 그들을 위해 일생을 바친 생명을 경외한 영웅 슈바이쳐.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을 살 때 얻을 수 있는 행복과 희망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인터뷰 / 하은지, 13기 미국 굿뉴스코 탄자니아를 다녀온 유충현 단원의 체험담, 최현정 단원의 트루스토리는 많은 관객들로 하여금 감동의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게 했습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주관하는 IYF의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축하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이 일 년간의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마인드는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이끌어 줄 것이며 아울러 앞으로 수 년 후 전 세계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박위자, 13기 이유빈 단원 어머니 인터뷰 / 남정달, 대구 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마지막 단체 합창으로‘2015 굿뉴스코페스티벌’의 막을 내리며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티브로드 방송과 매일신문에서 이날 공연을 취재해 각각 뉴스와 기사로 내보내는 등 언론 또한 이번 공연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전국 대학가에서 펼쳐질 이들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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