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코트디부아르 부아케 시 방문
[아나운서] 굿뉴스의료봉사단이 베냉에 이어 코트디부아르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부룰리 궤양이라는 풍토병 치료를 위해 굿뉴스의료봉사단은 코트디부아르를 세 번째 방문했는데요. 이 소식을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코트디부아르를 방문 중인 박옥수 목사는 3월 14일 부아케 시를 찾았습니다. 수도 아비장에서 500Km 떨어진 부아케는 난치병인 부룰리 궤양이 만연한 도시입니다. 부아케 부룰리 궤양 치료 전문 대학병원을 방문한 박옥수 목사는 환자들을 만나 안수 기도를 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낫게 되길 바란다고 위로했습니다. 이어서 박옥수 목사는 굿뉴스 의료봉사회가 외료봉사를 펼치고 있는 코랑크로 마을로 향했습니다. 추장과 원로들, 그리고 주민들이 박옥수 목사 일행을 뜨겁게 환영했습니다. 코랑크로 마을에서는 굿뉴스 의료봉사회가 4년째 활동을 펼치며 부룰리 궤양 퇴치에 성과를 거두고 있어 마을 주민들은 의료봉사단에 큰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인터뷰 - 박옥수 목사 / 기쁜소식 강남교회 환영식 이후 굿뉴스 의료봉사회 활동 현장을 방문한 박옥수 목사는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기도를 했고,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을 격려했습니다. 의료봉사단 역시 열악한 환경에서도 힘든 것을 내색하지 않고 기쁨으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 황효정 / 굿뉴스 의료봉사회 인터뷰 - 서유라 / 굿뉴스 의료봉사회 의료봉사 현장에 이어 기쁜소식 부아케 교회에 방문한 박옥수 목사는 교회에 모인 형제자매들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말씀 이후 현지 목사 한명과 장로 한명이 안수를 받고 교회에 세워졌습니다. 부아케 지역에서의 바쁜 일정을 마친 박옥수 목사는 수도 아비장으로 돌아가며 아프리카 순방 일정을 계속했습니다. 코트디부아르의 질병과 어려움이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되어질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손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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