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월드캠프, 아카데미
[아나운서] 화려했던 우크라이나 월드캠프 개막식 이후 참가한 청소년들을 위한 유익하고도 즐거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현지에서 전해온 아카데미와 올림픽 소식을 차례로 보시겠습니다. [멘트] 2015 우크라이나 IYF 월드캠프.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이니만큼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다양한 면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학생들의 재능과 취미를 발굴할 수 있는 아카데미는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손과 발을 바쁘게 움직이는 학생들. 서예, 탈 만들기, 태권도, 바리스타 등 동시에 진행되는 다채로운 수업들이 학생들의 흥미를 돋웁니다. 이번 캠프에 함께 하는 링컨하우스강릉스쿨 학생들이 선생님이 되어, 학생들에게 태권도 동작을 가르칩니다. 특히 호신술과 같이 생활에서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태권도 동작들에 학생들의 반응은 더욱 뜨겁습니다. 인터뷰 - 크리스찌나 / 캠프 참석자 한국 전통의 서정을 느낄 수 있는 탈 만들기와 서예 수업.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됩니다.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대부분인지라 한국의 여러 가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수업들을 더욱 즐거워합니다. 서예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그림을 그리는 용도로만 사용했던 붓이, 글씨를 쓰는 도구로도 쓰인다는 점에 독특한 재미를 느끼기도 합니다. 인터뷰 - 다샤 / DREAM 6 월드캠프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워가는 학생들. 이 시대를 이끌어나갈 글로벌 리더로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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