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독일 IYF 월드캠프, 마인드강연
[아나운서] 월드캠프의 매력 중 하나는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이 참석하는 것입니다. 독일 월드캠프에도 프랑스와 유럽의 인근 국가들뿐 아니라 몽골과 미얀마 등에서도 참석했는데요. 마인드강연을 들으며 서로 마음을 나누고 소통이 되었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독일 월드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프랑크푸르트.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 가운데, 셋째 날 오전에는 전신암에서 나은 최수현 자매가 명사로 학생들 앞에서 강연을 펼쳤습니다. 투병을 하며 자신이 겪어왔던 고통, 그 속에서 하나님이 지금의 자신의 모습으로 이끌어주었는지를 간증하며 학생들에게 소망을 전했습니다. int. 최수현 자매 / 기쁜소식 대구교회 독일에서 열리는 캠프지만, 인근 국가에서도 많은 참석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핀란드, 프랑스, 헝가리 등 무려 열 개국이 넘는 곳에서 온 참석자들. 그만큼 그룹별 모임도 활발하게 진행됐습니다. 프랑스에서 온 몽골인 참석자, 터키계 불가리아 목회자들도 참석했습니다. 캠프 내내 들려지는 강연들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힘을 주었습니다. 인터뷰 - 크리스텔, 프랑스 이번 캠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간. 바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입니다. 한국의 전통민요부터 수준 높은 합창 무대, 그리고 모두를 흥겹게 만든 아프리카 스테이지까지. 합창단이 선보이는 노래 한 곡 한 곡이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독일 월드캠프의 강사였던 박옥수 목사는 성경 속 인물들의 이야기로, 학생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얻는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요한복음 5장의 38년 된 병자, 누가복음 15장의 돌아온 둘째 아들의 이야기는 지금껏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다 새 마음을 받아들여 얻게 되는 행복을 설명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들으며 지금껏 가져보지 못했던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 Tanita / change 4 나흘간 펼쳐진 2014 독일 IYF 월드캠프는, 지금까지 자신만의 좁은 세계에서 살았던 청소년들에게 밝고 새로운 마음을 전달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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