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스와질란드 IYF지부에서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2차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마음을 배우고, 월드캠프를 대해서도 논의했는데요. 그 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스와질란드 IYF지부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스와질란드 국립대학 콸루세니 캠퍼스에서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2차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1차 워크숍에 참석한 스와질란드 대학생들이 각 대학교에서 IYF 모임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IYF 소속 대학생들은 이번 2차 워크숍을 앞두고 적극적인 홍보를 했고, 150여 명의 학생들이 새로 참석하면서 총 350여 명이 이번 2차 워크숍에 함께 했습니다. 학생들은 스케빈져 헌트, 팀빌딩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팀별 프레젠테이션 시간에는 자기 계발서인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읽은 후 토론과 발표를 하는 시간이 있었고 이후 열린 마인드 강연시간에는 영국 IYF 오영도 지부장과 한국 IYF 경산지부의 김성은 지부장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오영도 지부장은 다양한 시각 자료와 예화를 통해 마음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내 마음의 한계를 벗어나, 나와 전혀 다른 생각을 받아들일 때 내 능력 밖의 일을 할 수 있다.” 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 학생들은 매일 저녁마다 이어진 복음반을 통해 자신의 영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받아들인 스와질란드 대학생들을 보면서 스와질란드의 미래를 바꾸게 될 IYF 월드캠프가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