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쁜소식 광주 은혜교회에서 인도의 현지 목회자들을 강사로 한 성경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선교지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에 관한 생생한 간증은 마치 사도행전의 한 장면을 듣는 것 같았습니다. [멘트] 기쁜소식광주 은혜교회는 월드문화캠프가 끝난 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도 현지 사역자를 초청해 집회를 열고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회 전에는 광주은혜교회 엘림합창단의 공연과 미국 뉴욕 마하나임 음악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플룻과 오보에 연주공연이 있었습니다. 성도들은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하나님을 찬미 할 수 있음에 감사해하며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이번 집회에서 인도 사역자들은 현지 교회에서 믿음의 삶을 배우게 된 과정은 물론 세계기독교 지도자대회 워크샵에서 들었던 말씀을 통해 입은 은혜를 함께 나눴습니다. 특히, 사역자들은 자신의 악함과 연약함이 있었지만 교회의 종의 사랑을 입고 말씀대로 일하심을 간증하며 지역 교회 형제자매들의 마음을 하나님안에서 소망을 갖도록 인도해주었습니다. 넬슨 목사는 누가복음15장 말씀을 통해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며 하나님과 교회의 사랑으로 우리가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자신을 보지말고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오라고 말씀을 했습니다. 인터뷰1-하은옥(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이번 집회를 통해 성도들은 나라와 언어는 다르지만 하나님이 전 세계에서 동일하게 역사하고 계시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면서 하나님께서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힘 있게 역사하실 것에 대한 소망을 갖고 인도에 복음의 열매와 간증을 함께나누는 영혼의 잔치같은 집회가 됬습니다. 굿뉴스 티비 박효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