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탄자니아 IYF 월드캠프 첫날
[아나운서] 올해도 아프리카 월드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국가는 동부 아프리카의 탄자니아인데요. 한국 월드문화캠프에서 많은 청소년들을 변화시킨 뜨거운 메시지가 탄자니아에 전해졌습니다. 캠프의 시작을 함께 보겠습니다. [멘트] 2015 아프리카 월드캠프가 그 대장정의 막을 올렸습니다. 26일부터 30일까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열리는 2015 탄자니아 IYF 월드캠프가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르에스살람 시내에 위치한 밀리마니 시티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리는 탄자니아 월드캠프. ‘마인드를 바꿔라’라는 이번 캠프의 제목에 따라, 주제 역시 ‘당신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다른 이의 마음을 느껴보라’로 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소통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학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캠프를 찾은 800여명의 참석자들. 첫날부터 마인드강연에 대한 기대가 가득했습니다. 인터뷰 / 나스트리, 캠프 참석자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저녁, 다채로운 공연들이 캠프의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말라위 밴드와 라이처스 스타즈의 무대로 시작해, 아프리카 문화공연, 그리고 탄자니아 가스펠 가수 투마이니와 엔젤이 배턴을 이어받았습니다. 탄자니아 월드캠프의 첫 마인드 강연은 대회장인 김진성 목사가 전했습니다. 이제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변화를 주도하는 IYF의 탄생 스토리와 함께 마음의 세계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청소년들이 옆에 있는 친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변화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인터뷰 / 레이첼, 캠프 참석자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탄자니아 월드캠프. 나흘 동안 이어질 마음의 항해와 함께 탄자니아 청소년들의 변화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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