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여름 충청·전라지역 중등부 학생캠프
[아나운서] 충청과 전라지역 중등부 학생들은 여수 IYF센터에서 여름학생캠프를 참여했습니다.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의 마음에 있던 고민과 문제들을 치유해주었습니다. [멘트] 8월10일. 전라충청지역에서 300여명의 학생들이 여름 학생캠프를 참석하기 위해 IYF 여수센터에 모였습니다.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프는 워터올림픽, 스케빈져헌트, 독서토론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날 저녁 개막식은 여수주일학교 학생들의 라이쳐스로 문을 열었고‘할아버지의 사랑’이란 단막극은 학생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영상 메세지를 통해 땅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듯이 학생들의 마음에 말씀이 가득해지는 캠프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특히,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매일 저녁 반별로 공연을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인터뷰 - 박민정 / Cohesion 10반 이번 캠프의 마인드 강사인 이한솔 선교사는 누가복음 15장 말씀을 통해 둘째아들이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고 사는 삶은 자신을 고통스럽고 불행하게 하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만났을 때 행복하게 사는 것처럼 학생들이 성경을 통해 믿음을 얻을 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전준혁 / Cohesion 13반 이번 학생캠프는 둘째 아들이 아버지의 마음을 만난 것처럼 학생들이 자신의 부족함과 상관없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꿈을 키우는 캠프가 될 것을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김보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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