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015 IYF 여름영어캠프가 8월 4일부터 15일까지 전주 영어마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식 지도방법에 따라 영어와 문화를 배우고 있는데요.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멘트] 8월 4일부터 15일까지 전주 IYF 영어마을에서 2015 IYF 여름영어캠프가 열렸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학교에서 배운 영어를 실제로 활용하며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64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수준별로 5개 반이 운영돼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오전에는 실제 미국 초등학교의 교과서를 교재로 수업을 진행됐고, 오후에는 래프팅, 워터올림픽, 아카데미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꾸며졌습니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고 영어로만 대화를 해야 했습니다. 어린 학생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일이었지만 함께하는 원어민 교사들과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학생들의 실력은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인터뷰 - 박유진 / 초등학교 6학년 마인드 강연 시간에는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마음의 세계를 배우며 미래의 리더로 자랄 소망을 얻었습니다.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 자라날 IYF 학생들이 보다 쉽게 영어와 친해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