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IYF, 오리사 마인드 캠프
[아나운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인도 오리사에서 마인드 캠프가 열렸습니다. 철학이 발달한 인도인들은 마음의 세계를 다루는 마인드 강연을 매우 진지하게 경청했는데요. 인도 청년들이 변화되는 캠프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멘트] 8월19일부터 21일까지 인도 오리사에서 오리사 마인드 캠프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마인드 캠프는 인도 장마 기간 중에 열려 준비한 사역자들과 성도들의 걱정이 많았지만, 안 좋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마인드 강연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많은 인도 학생들이 캠프에 참석했습니다. 오후 학생들의 즐거운 웃음소리와 함께 미니 올림픽이 시작됐습니다. 습도가 높고 더운 날씨로 유명한 인도지만, 학생들은 날씨는 아랑곳 없이 서로 게임을 즐기고, 미션을 수행해 나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곧이어 저녁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비트박스와 태권무 그리고 밴드공연등 다채로운 무대들이 펼쳐져 참석자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이어 오리사 마인드 캠프 강사인 신만성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강물에도 흐르는 길이 있듯 마음에도 흐르는 길이 있다고 이야기하며 마음과 마음이 만나고 서로 흐를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마인드캠프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강연 대회도 진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그 동안 들었던 마인드 강연과 박옥수 목사 저서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읽고 얻은 마음을 발표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발표를 하며 마음의 세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마음에 세길수 있었습니다. 많은 인도학생들의 마음을 변화시킨 오리사 마인드 캠프 ..앞으로 이 학생들이 IYF 마인드강사로 자라나 인도를 바꿔나가길 바래봅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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