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뉴질랜드 오클랜드교회에서 29일부터 2일까지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기쁜소식양천교회 담임 이헌목 목사와 기쁜소식 광명교회 박성국 목사를 초청해 힘있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생생한 간증을 나눴습니다. [멘트]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3박 4일동안 오클랜드 교회에서 이헌목 목사와 박성국 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마치 퍼즐 조각을 맞추듯 남태평양 곳곳에 흩어져있던 아일랜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복음을 듣는 기회가 됐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오클랜드교회 성도들은 마태복음 11장 말씀을 통해 마음에서 쉼을 얻고, 모든 일들을 주님께 맡기며 믿음으로 사람들을 초청했습니다. 첫째 날인 29일 저녁,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로투마 섬 참석자들이 준비한 합창공연과 사모아 전통댄스 그리고 오클랜드교회에서 준비한 합창과 첼로연주는 참석자들에게 기쁨을 선물했습니다. 말씀시간, 강사 이헌목 목사는 에스겔 47장 말씀을 통해 '성령이 우리 안에 흘러 들어와 다시는 우리를 목마르지 않게 하셨다'며 '말씀과 함께 할 때 생명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박성국 목사는 누가복음 10장과 여호수아 6장을 통해 우리의 인생에서도 내 생각과 형편이 아니라 마음이 무너졌을 때 진정한 사마리아인 곧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계기로 많은 사모아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고, 또한 이번년도부터 연결 된 피지의 속령인 ‘로투마’ 섬에서 온 ‘모세’목사의 가족도 복음을 들었습니다. 인터뷰 - 모세 / 사모아 말씀 후에는 2부 개인신앙상담이 있었습니다. 처음 온 사람들은 그동안 무겁게 누르고 있던 죄에서 벗어나 평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오클랜드 성경세미나는 남태평양 많은 섬들에 복음을 전하겠다는 종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