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굿뉴스코 과목이수 과정이 전국 각지의 IYF 지부에서 진행 됐습니다. 파견지에서 하게 될 굿뉴스코 활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현지인들과 하나가 되기 위한 마인드를 배웠습니다. 과목 이수 과정에 참석한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겠습니다. [멘트] 2015년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IYF광주센터에서 굿뉴스코 1차 워크숍을 마친 15기 지원자들이 다시 한 번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모임은 지역교육과정이수제로, 각 지역별로 15기 지원자들과 선배단원들이 모여 현지에서 지원자들이 하게 될 굿뉴스코 활동들을 배우고 생생한 체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5기 지원자들은 아직 어색하고 낯설지만 첫날 저녁 링컨하우스광주스쿨의 공연과 선배들의 아카펠라를 들으며 조금씩 마음을 열었습니다. 이번 교육과정이수제에서는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읽고 반별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아카데미를 통해 댄스, 풍선아트 등을 배우며 해외봉사를 향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선배 단원들 또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자신이 다녀온 체험담을 이야기 하면서 그때의 향수에 빠져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 이한별 / 조선간호대 3 마인드강사 박희진 목사는 미국의 17대 대통령인 앤드류 존슨을 예화로 들며 그는 부족한 자신을 알았기에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여 당당히 대통령에 취임했다면서 자신을 정확히 모르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험담하고 모든 일에 불평하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우리의 부족한 모습을 정확히 알면 다른 사람을 험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그 부족함을 인정하며 무엇이든지 받아들이는 마인드를 갖출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장명수 / 순천대 3 다음에 이어질 3차 워크숍에서도 15기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마음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굿뉴스티비 박효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