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콜롬비아 IYF 월드캠프 개막식
[아나운서] 2016년, 새해 첫 IYF 월드캠프는 남미 콜롬비아에서 개최됐습니다. 베자스 아르떼스 극장에서 열린 이번 월드캠프는 콜롬비아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브라질, 에콰도르 등 중남미 7개국의 청소년들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그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새해와 함께 시작한 2016 콜롬비아 월드캠프가 보고타시에 위치한 베자스 아르떼스 극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이번 월드캠프에는 개최국인 콜롬비아를 비롯해 에콰도르, 브라질, 파나 마등 중남미 7개국 학생들이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제시카 / truth 4 2013년도에 학교에서 전단지를 보고, IYF를 알게 되었고 월드캠프도 참석 했습니다. 그때 월드캠프가 너무 좋아서 2016년애 다시 한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참석했습니다. 월드캠프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한편 마음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다는게 무서웠습니다. 나를 무시할 것만 같았고, 같이 있고 싶어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캠프에 참석하는 날부터 너무 행복합니다. 제 그룹 친구들도 모두 좋고, 다들 마음을 열고 함께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밤에 다른 사람과 함께 생활해야해서 숙소에 가고 싶지 않았었는데 숙소에서도 다른 친구들을 만나고, 전혀 몰랐던 다른 친구들의 마음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녁 7시, 드디어 2016 콜롬비아 월드캠프 개막식이 시작됐습니다. IYF 뉴욕 지부의 테리 핸더슨이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콜롬비아 전통공연 이어 태권무. 부채춤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들이 참석한 학생들에게 큰 기쁨을 선물했습니다. 이어 콜롬비아 월드캠프 김성훈 대회장의 개막선언이 있었습니다. 그후 콜롬비아 대통령의 친서 인사와 각계각층의 VIP들이 이번 캠프를 축하하는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전세계에서 인정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답고 신나는 무대는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인터뷰- 라우라 히메나 루비오 / 콜롬비아 월드캠프 댄스팀 문화댄스들은 정말 멋있었고, 즐거움과 열정이 가득했습니다. 합창단의 공연은 정말 믿을 수 없었습니다. 다른 세상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멋있었고 그들의 재능은 너무 놀랍습니다. 이어 IY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개막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박목사는 IYF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둠운 마음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학생들의 예화를 이야기하며, 서로 마음을 나눌 때 행복해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후안 / 콜롬비아 월드캠프 댄스팀 오늘 박목사님께서 여러 학생들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특히 부모님이 가지고 있는 사랑에 대한 말씀이 많이 기억 남았어요. 많은 학생들이 불행하게 사는데 IYF를 통해 굿뉴스코를 통해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 함께 배웠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부모님의 마음을 무시하는 내 모습을 봤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며 저희 부모님의 저를 위한 사랑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 엄마도 하나님처럼 저를 위해 모든 것을 주신다는 것을 느끼면서 오늘 너무 감사했습니다. 박 목사님께서 콜롬비아 청년들에게 큰 축복이 올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IYF를 통해 리더가 나오고, 그 리더들이 콜롬비아의 미래를 바꾼다고 하셨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2016 새해와 함께 열린 콜롬비아 월드캠프. 이번 월드캠프가 참석한 학생들의 삶을 새롭게 바꾸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