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 미국 부활절 칸타타 해컨색·브롱크스 공연
[아나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미국 뉴욕에서 부활절 칸타타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25일에는 뉴저지주의 해컨색 제일 장로교회와 브롱스에서 부활절 칸타타가 열렸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부활주일 이틀 전날인 25일 금요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 콘서트가 미국 뉴저지와 뉴욕에서 각각 펼쳐졌습니다. 오후 12시에는 뉴저지 해컨색에 있는 '제일장로교회'에서,저녁 7시에는 뉴욕 브롱크스에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교회'에서 공연이 열렸습니다. 부활절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관객들이 교회를 찾았습니다. 특히 해컨색의 제일장로교회는 이전에 부활절 콘서트를 개최했던 곳이기도 해 많은 관객들이 이미 그라시아스 합창단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많은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진 부활절 칸타타 콘서트. 여러 관객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공연 후 기쁜소식 뉴저지교회 김영호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김 목사는 우리의 모든 죄가 십자가에서 씻어져 영원한 속죄를 받았다며, 부활절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말했습니다. 말씀을 들은 관객들은 지금까지 풀지 못했던 의문을 풀고 죄에서 벗어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도로시 / 뉴저지 헤컨색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교회에서 열린 공연 역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부활절 칸타타는 단순히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그리는 것을 넘어, 그속에 담긴 진정한 복음을 전해더욱 깊은 의미를 지닙니다. 인터뷰) 디크네즈 바바롤라 / 브롱스 특히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초청한 하나님의 요새교회 조셉 목사는 부활절 칸타타와 박방원 목사의 메시지를 통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오는 일요일 마하나임에서 열릴 부활절 칸타타에도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조셉 목사 /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 교회 미국의 많은 목회자들과 기독교 신자들을 복음 앞으로 인도하고 있는 부활절 칸타타 투어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27일 저녁, 뉴욕 마하나임 홀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립니다. 굿뉴스티비 박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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