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 부활절 칸타타 마하나임 공연
[아나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 미국 투어가 27일 뉴욕 마하나임에서 마지막으로 공연 됐습니다. 한달간의 일정으로 많은 미국 기독교인들에게 복음의 감동과 구원의 기쁨을 안겼는데요 현지에서 보내온 영상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멘트] 2016 그라시아스 합창단 부활절 칸타타, 그 대망의 마지막 공연이 부활주일인 27일, 뉴욕 헌팅턴에 위치한 마하나임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날 공연은 오전 10시와 저녁 7시, 두 차례에 걸쳐 상연했습니다. 오전 공연은 뉴욕 및 인근 지역 기쁜소식선교회 성도들이, 오후 공연은 부활절 콘서트가 열렸던 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들, 그리고 형제자매들이 평소 전도해왔던 이웃들이 참석해 부활절 칸타타를 관람했습니다. 저녁 공연이 열리기 전, 오후 다섯 시에는 부활절 콘서트를 유치한 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열릴 목회자 심포지엄과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등 함께 진행할 스케줄들에 대한 논의가 오갔습니다. 이후에는 기쁜소식 뉴저지교회 김영호 목사가 히브리서 9장을 자세히 설명하며 복음을 전했고, 목회자들은 이에 아멘을 외치며 화답했습니다. 관객들로 가득 찬 마하나임 강당. 조명이 어두워지며, 순식간에 이천 년 전의 이스라엘로 옮겨 갑니다. 가룟 유다와 대제사장들간의 거래. 그리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떡과 잔을 나누며 자신을 기리라 하신 최후의 만찬이 펼쳐집니다. 이윽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그리고 부활이 섬세한 연기와 무대 연출, 그리고 웅장한 음악 속에 되살아납니다. 성경 속 내용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장면들은 관객들의 눈물과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 케렌 공연 후 전해지는 부활절 메시지는 기쁜소식 뉴욕교회 박영국 목사가 전했습니다. 박영국 목사는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을 인용해,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들임을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인터뷰 - 데일 모세 약 한달 간의 일정동안 미국의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복음의 감동과 구원의 기쁨을 안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 공연은 막을 내렸지만 이들이 전한 복음의 씨앗이 앞으로 미국의 기독교계를 뒤바꿔놓을 것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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