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강남교회 장년회 워크숍
[아나운서] 기쁜소식강남교회 장년회는 9일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오랜만에 장년들이 함께모여 간증을 하며 그동안 감추어졌던 생각들을 털어내고 말씀을 통해 새 마음을 다졌는데요, 기쁜소식 강남교회 장년들이 복음을 위해 힘 있게 달려 나갈 것을 기대해봅니다. [멘트] 4월 9일 토요일, 기쁜 소식 강남교회 장년들이 봄을 맞아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아침 일찍 교회에 모인 강남교회 장년들은 접수를 하면서 조를 배정받았습니다. 고민석 장로의 사회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고 이후 임병철 집사와 이광주 집사가 본인들에게 일하신 하나님을 간증했습니다. 말씀시간 박옥수 목사는 행위와 믿음에 대한 정확한 말씀으로 워크숍 참석자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을 심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조별로 모여 양재천을 산책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장년 형제들은 갖가지 꽃들이, 향연을 펼치는 양재천을 산책하면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또 장년 형제들은 조별로 사진 콘테스트에 출품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 조순천 / 2지역 양재천 산책이 끝난 후 장년 형제들에게는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장년 형제들은 릴레이로 탁구공 옮기기, 릴레이 사탕 먹기 게임 등 협동심이 필요한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었습니다. 또 교회 주차장에는 족구 코트가 마련돼 장년 형제들이 오랜만에 족구를 즐기며 땀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호에 모인 장년 형제들은 김재협 목사가 전하는 마인드 강연을 들었습니다. 김재협 목사는 여러 가지 PPT 자료를 활용해, 장년 형제들에게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야외 삼겹살 파티가 열렸습니다. 장년 형제들은 강남교회 뒤편 공터에 자리를 잡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삼겹살을 먹으며 평소 얼굴을 보기 힘든 장년 형제들과 마음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식사 시간이 끝난 후 저녁 모임시간, 첫 순서로 강남 교회 진달래 합창단이 워크숍에 참석한 장년들을 위해 축하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후 박옥수 목사가 사무엘하 3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목사는 다윗과 사울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믿음 편에서 복음을 위해 살면 모든 것이 잘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 김봉진 / 15지역 말씀이 끝난 후, 조별로 모여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장년 형제들은 이 시간을 통해 가정에서의 어려움이나 직장에서의 어려움 등 다른 곳에서 하지 못했던 마음속의 이야기를 꺼내 놓을 수 있었고 또 하나님이 일하신 간증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이, 강남교회 장년들에게 가정을 행복하게 지킬 수 있는 믿음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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