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IYF, 마인드강연
[아나운서] 전 세계적으로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나라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케냐에서도 교육계 관계자들의 요청으로 학생회장단 모임에서 마인드 강연이 펼쳐졌는데요.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멘트] 4월 13일, 케냐 IYF 지부의 마인드 강연이 케냐 교장 협회 (Kenya Secondary School Heads Association)에서 주관한 전국 학생 지도자 연례 회담 (Annual National Student Leaders Conference)에서 전해졌습니다.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케냐 보마스 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케냐 전국 국립고등학교의 학생회장 1500명, 교장 300명 및 교육계 인사 200명 등 20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습니다. 케냐 교육계는 마음을 배우지 않고 지식만 가르치는 현 케냐 교육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조만간 개편되는 교과과정에 마인드 교육을 포함시키길 원하고 있습니다. 마인드 교육에 마음을 열고 있는 교육계 인사들은 전국의 교장과 유능한 학생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에 마인드 강연을 선보이고자 케냐 IYF의 김요한 선교사를 정식으로 초청해 강연을 들었습니다. 인터뷰 - 매튜 링게 교장 / 케냐 교장 협회 나이로비 주 회장 - 오파파 제리코 고등학교 김요한 선교사는 한 시간 동안 강연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마음의 세계를 모르기에 물질적인 성공과 행복만을 얻으려 하지만, 진정한 성공과 행복은 마음의 변화에서 비롯된다며 마음을 옮겨주는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5단계의 마음 중 제일 뛰어난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강연을 마친 후 여러 교사들과 학생들이 김요한 선교사를 찾아와 강연에서 얻은 감명을 표현했고, 앞으로도 이러한 마인드 교육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인터뷰 - 해피니스 오다와 / 케냐 고등학생 협회 학생 부회장 - 바라카 오초예 고등학교 이번 마인드 강연은 케냐 GBS 방송국을 통해 녹화되어 TV로 케냐 전국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GBS의 마인드 강연 프로그램 ‘토크 킹 (Talk King)’은 매주 다섯 번 방송되며 한 회 방송마다 8만 가구 이상, 한 달 600만 명 이상의 누적 시청자가 있는 GBS의 간판 프로그램입니다. 행사장에 모인 수 천 명의 사람들에게 강연이 전해지는 것을 넘어 TV를 이용해 수백만에게 IYF가 갖고 있는 진리를 전파하게 됩니다. 인터뷰 - 존 아웨티 회장 / 케냐 교장 협회 이번 마인드 강연으로 감명을 받은 여러 교장들이 마인드 강연을 도덕과목(Life Skill)에 포함시켜 학교에서 정식으로 가르치길 바란다는 의견을 보였고, 현재 케냐 교육부에서 마인드 교육을 새로운 교육 과정으로 포함시키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케냐 교장 협회는 그동안 마인드 강연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온 김요한 선교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케냐가 IYF의 마인드 교육에 마음을 크게 열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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